내고장 용인의 문화향기가 피어나는곳!
용인문화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용인문화원’,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생각을 담는 집’과 손잡고
이주 노동자 가족을 위한 용인 문화여행 진행 -
용인문화원(원장 최영철, 이하 문화원)은 용인시 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과 연계하여 이주노동자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2일 ‘글로벌 가족의 용인 문화여행’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생각을 담는 집’ 책방에서 플리마켓을 진행하면서 모인 후원금을 ‘이주 노동자 가족의 어린이’에게 문화의 기회를 제공하여 달라고 문화원에 기탁하여 마련된 행사이다.
행사에 참여한 30여명의 이주노동자 가족들은 경기도박물관, 한국민속촌의 공연 관람, 손수건 염색체험과 조선시대 가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용인에 살고 있는 이주민들에게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내 고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전통이 살아있는 유서 깊은 고장이라는 인식을 갖게 하여 향토애와 자긍심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용인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여 지역 내 문화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원 홈페이지(www.ycc50.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용인문화원 ☎ 031-324-9600, ycc50@hanmail.net
(문의 가능 시간 : 09:00 ~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