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용인문화원 제8회 우리문화한마당, 봉사단 출범식 성료]

용인문화원 문화학교 17개 교실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이는 ‘제8회 우리문화한마당’이 지난

11월18일 문화예술원 공연장과 전시실에서 열렸다.

오후 3시부터 마루홀에서 열린 공연단체 발표회에는

남도민요, 판소리, 한국무용, 경기민요, 선소리산타령,

하모니카, 안단테밴드 등 7개 교실의 공연이 펼쳐져

우천에도 불구하고 마루홀을 찾은 관객들의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공연 행사에 이어 진행된 전시 행사는 동양화, 사군자, 서예,

민화, 유화, 수채화, 한시교실 등 참여한 가운데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조길생 원장을 비롯하여

문화원 이사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편 이날 전시회 개막식에 앞서 용인문화원 봉사단(단장 양해석)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한 문화원 봉사단은 문화원 회원 25명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용인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왕성하게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