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용인의 문화향기가 피어나는곳!
용인문화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圃隱文化祭가 올해로 第13回를 맞이합니다. 그간 圃隱文化祭에 보여주셨던 江湖諸賢의
聲援에 感謝드리며 아래와 같이 漢詩白日場을 開催합니다.
今年에 施行하는 白日場도 韓國漢詩協會에 管理와 運營을 依賴할 豫定입다.
全國에 계시는 漢詩人 여러분의 많은 參與를 기다리며 精誠을 다하여
白日場을 準備하고자 합니다. 周圍 漢詩 同好人 여러분에게도 널리 알려주시어
今年에도 大盛況을 이룰 수 있도록 聲援해주시기를 仰望하나이다.
▶場所 : 圃隱文化祭 行事場 (龍仁市 處仁區 慕賢面 陵院里 墓域)
但, 雨天時 陵院初等學校 講堂
▶考選 : (社)韓國漢詩協會 委任
▶施賞 : ○壯元 1人 賞狀 及 副賞 100萬원
○次上 2人 賞狀 及 副賞 各 50萬원
○次下 3人 賞狀 及 副賞 各 30萬원
○參榜 7人 賞狀 及 副賞 各 20萬원
○佳作30人 賞狀 及 副賞 各 10萬원
▶參加資格 : 漢詩 創作 可能者. 先着順 150 名.
▶接受마감 : 2015年 10月 2日(金曜日)
▶參加者 遵守事項
○同人異名이 있을時 住民登錄上의 姓名으로 申請할것.(住民登錄證持參).
○儒巾, 道袍 必히 着用. 붓펜, 試紙는 現場에서 배부함.
(儒巾, 道袍 미 착용자 대회 참가 불가)
▶接受處 : 郵, 449-704 京畿道 龍仁市 處仁區 중부대로 1199 용인문화예술원 3층
[용인문화원]
031)324-9633 FAX 031)324-9634
▶其他 : ○ 行事當日 龍仁버스터미널에서 午前 9時 출발 行事場까지
車輛運行, 參加者에게 中食費 1만원 提供.
2015年 9月 1日
圃隱文化祭推進委員會
龍 仁 漢 詩 會
龍仁은 漢江 以南에 자리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三南의 關門으로 首都인 漢陽의 咽喉에 比喩되곤 했다. 龍仁은 이제 人口 100萬을 包容하는 큰 고을이 되어 都市와 農村을 아우르는 都農複合市로 發展을 거듭하고 있다. 龍仁 땅에는 크고 작은 絶景과 名所가 여기저기 많이 있는데 이 가운데 8군데의 아름답고 歷史的인 景致를 嚴選하여 龍仁八景을 選定한바있다. 今番 13回 圃隱文化祭를 맞이하여 龍仁八景을 널리 알려 觀光龍仁과 文化龍仁의 이미지를 高揚하고자 한다.
第1景 城山日出
城山은 돌로 쌓은 城이 있어 생긴 이름으로 龍仁의 中心部에 있다. 해마다 새해 아침이면 수많은 人波가 城山에 올라 해맞이를 하며 새해를 시작한다. 城山日出은 새해 아침에 보는 것도 좋지만 1年 四季節 언제 보아도 찾을 때마다 색다른 맛과 느낌을 주며 頂上에서 바라보는 景致 또한 一品이다. 멀리 西海바다 까지, 그리고 北쪽으로 冠岳山, 道峰山까지, 또 東南쪽으로는 龍仁市內가 펼쳐진다. 城山에 오르면 龍仁管內 거의 모두를 眺望 할 수 있을 程度이며 可히 龍仁의 鎭山이라 할 것이다. 石城山, 寶蓋山(城山의 옛 이름)
第2景 魚肥落照
處仁區 二東面 魚肥里에 있는 松田貯水池에서 해질 무렵 볼 수 있는 아름다운 景致이다. 魚肥里에 있기 때문에 魚肥里貯水池라고도 부르기도 하며 처음 築造되었을 때 國內에서 두 번째 크기라고 했을 程度로 廣闊한 面積을 자랑하며 姜太公들이 가장 愛好하는 낚시터의 하나이다.
松田貯水池 隣近에서 보는 落照도 一品이지만 貯水池 北쪽에 있는 時宮山에서 바라보는 落照가 特히 아름답다. 魚肥里는 舊韓末 政治家인 魚允中先生이 故鄕인 報恩으로 落鄕하던 中 謀陷에 걸려 悲劇的으로 生을 마친 곳이기도 하다.
第3景 곱든고개와 龍潭眺望
處仁區 遠三面과 海谷洞사이에 있는 곱든고개와 이 고개에서 내려다본 遠三 平野의 아름다운 景致를 말한다.
이 고개는 굽이가 많아 곱등고개, 곱든고개라고 하며 예로부터 이 고개가 險하여 호랑이가 出沒하던 곳이라고 한다. 일찍이 임꺽정이 安城 竹山의 七長寺에서 스승인 가파치를 만나러 가다 가짜 임꺽정이와 만난 逸話가 남아있는 고개이기도 하다.
고개 頂上에서 내려다보면 왼편에 文殊峰이 있고, 멀리 巾芝山과 水晶山이 보이고 가까이는 九峰山이 遠三 들을 에워 쌓고 있다. 그 가운데 그림과 같은 沙岩貯水池를 中心으로 아름다운 田園風景을 이루고 있으며 黃金빛으로 물드는 가을 風景이 特히 아름답다.
曲頓峴, 龍潭
第4景 光敎山 雪景
龍仁市 水枝區와 水原市 사이에 있는 山으로 雪景이 特히 아름답다. 光敎山 雪景은 水原八景에도 들어가 있는데 龍仁쪽의 雪景이 더 아름답다고 한다.
光敎山雪景은 겨울 景致의 眞髓로 雄壯한 山勢와 白雲山, 바라산, 淸溪山으로 이어지는 山稜이 온통 흰빛으로 덮인 겨울 景致는 畵家와 寫眞作家를 비롯한 詩人墨客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光敎雪景
第5景 仙遊臺 四季
仙遊臺는 處仁區 陽智面 霽日里에 있으며 바위에 巖刻文이 남아 있다. 옆에 亭子가 있었으나 지금은 없으며 遠近의 老人들이 모여 詩를 짓고 和答하며 風流를 즐기던 곳이다.
옆에 있는 작은 연못과 바위, 그리고 작지만 정갈하게 꾸며졌던 亭子는 風流 寒士들이 노닐기에 不便함이 없었을 것이다. 仙遊臺에서 神仙처럼 노닐었던 先祖들의 香氣를 느끼기에 不足함이 없는 곳이다. 仙遊四季
第6景 鳥飛山
鳥飛山은 處仁區 白岩面 石川里에 있으며 크기는 작지만 龍仁에서 가장 아름다운 山으로 꼽힌다.
東國輿地誌 竹山編에 보면 “縣 北쪽 15里에 한 봉우리가 돌연 우뚝 솟아 돌을 이고 있는데 산이 높고 가팔라서 빼어난 模樣이 奇異하게 보인다.”라고 하였고 東國輿地勝覽에는 “한 봉우리가 우뚝 솟아 돌을 이고 있는데 그 돌구멍에 흰 뱀이 있어 매년 큰물이 질 때를 타서 天民川에 내려와 사람과 家畜에 憂患이 되었다”고 傳하는 산으로 傳說과 이야기기 많다.
鳥飛山은 옆에 있는 마을 이름인 황새울이 말해주듯 山 아래편에 황새가 많이 깃드는 곳으로도 이름이 있었다. 鸛鳥飛山
第7景 琵琶潭 晩楓
處仁區 慕賢面 葛潭里에 있으며 肅宗 때의 領議政을 지낸 藥泉 南九萬先生이 落鄕하여 亭子를 짓고 琵琶를 타며 老年을 보냈다고 傳해지는 곳이다. 鬱蒼한 숲과 白鷺들이 나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하며, 앞에 커다란 湖水가 있던 옛날에는 더욱 아름다움 景致였을 것이다. 靑丘永言에 실린 先生의 時調도 이곳에서 지어졌다고 傳하며 先生의 後孫이 지은 琶潭八詠도 有名하다. 琵琶晩楓
第8景 稼室 벚꽃
處仁區 蒲谷邑 稼室里 湖巖美術館 周圍에서 벚꽃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景致를 말한다. 湖巖美術館이 있는 에버랜드는 國民觀光地로 너무나 有名한 곳으로 새삼 紹介할 必要가 없으며 봄에 피어나는 벚꽃이 特히 有名하다. 稼室櫻花